오은영 리포트 배그부부, 장 천공과 호스피스 권유 속에서도 포기할 수 없었던 아내의 소원

"오빠, 나 살고 싶어..." 남편의 눈물을 닦아준 아내의 한마디

의사마저 연명치료 포기각서를 제안하며 오늘 내일을 장담할 수 없다고 했던 순간, 기적처럼 의식을 되찾은 아내는 남편의 손을 꼭 잡았습니다. 그리고 극심한 통증 속에서 간신히 짜낸 목소리로 "나 살고 싶어. 우리 아이들 두고 못 가"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.

이제 겨우 태어난 지 몇 달 되지 않은 아기와 첫째 아이를 두고 도저히 눈을 감을 수 없었던 엄마의 절절한 본능이었습니다. 그 모습을 본 남편은 설령 기적이 일어나지 않더라도, 단 1%의 가능성만 있다면 모든 것을 다 바쳐 아내의 곁을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연명치료를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.

홀로 두 아이를 키우며 병상을 지키는 남편의 눈물겨운 사투

남편의 하루는 그야말로 사투입니다. 암 투병으로 인해 스스로 거동이 불가능한 아내의 대소변을 직접 받아내고, 욕창이 생기지 않도록 매시간 몸을 돌려눕히며 간병에 전념하고 있습니다.

그 와중에도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며 자라고 있는 어린 두 아이를 홀로 돌봐야 하기에 남편의 몸과 마음은 이미 한계에 다다랐습니다. 하지만 남편은 "아내가 살아 숨 쉬고 내 손을 잡아주는 지금 이 순간이 나에게는 가장 큰 기적"이라며 담담히 미소를 지어 보여 스튜디오의 오은영 박사와 패널들을 오열하게 만들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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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9명의 유저들이 만들어낸 기적의 순간과 아내를 살리기 위한 남편의 눈물겨운 풀스토리를 오은영 리포트 공식 영상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 (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유튜브 공식 채널로 이동합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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